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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미친듯한(?) 쫀득함과 탱글탱글함을 자랑하는 딱새우가 달콤짭쪼름한 양념과 만났다.

한 번 맛보면 밥 두 공기는 기본이라는 중독성 강한 '딱새우장'은 '밥도둑'을 넘어서 '밥강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딱새우장'이 겨울 반찬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시발새우라고도 불리는 딱새우는 일반적인 새우와 달리 집게다리가 있으며 유독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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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탱글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한 딱새우는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매콤하고 짭짤한 간장 양념을 만났을 때 훨씬 맛이 좋다.

이렇게 만들어진 딱새우장은 두툼한 새우와 넉넉한 양념장 덕분에 보기만 해도 비주얼 폭발, 식욕을 돋군다.

자극적이지 않은 딱새우 속살은 입에 넣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내려 버린다.

여기에 청양고추를 넉넉히 썰어 넣어 한 입 먹으면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딱새우의 느끼함을 확 잡아줘 더욱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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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딱새우장 하나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다.

넉넉한 양념장에 밥을 쓱쓱 비벼 딱새우를 올려 먹으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중독성에 매료된다.

실제 딱새우장을 맛본 이들은 "쫀득하고 꼬들꼬들하다", "청양고추랑 노른자, 참기름 넣어서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흰 쌀밥에 달걀노른자와 달콤하고 짭짤한 양념을 붓고, 딱새우장을 올려 먹어보자. 기가 막힌 감칠맛 덕분에 밥 두 공기는 뚝딱 해치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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