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월드 클래스다운 훈련 모습이었다. 가벼우면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오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열린 이번 공개 훈련은 손흥민을 비롯해 무사 시소코, 빅터 완야마,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 토트넘 소속 선수들이 참여했다.
YouTube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약 15분간의 훈련이 공개되는 동안 손흥민은 요즘 '핫'한 선수답게 취재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훈련에 임하던 손흥민은 훈련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중간중간 선수들과 웃으며 대화를 주고받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GettyimagesKorea
떨어지는 공을 받기 위해 온몸을 불사 지르며(?) 볼을 살려내는 모습도 보였다.
슬라이딩하며 볼을 간신히 살려낸 후 그대로 경기장에 엎드려 해맑게 웃는 손흥민의 댕댕미 가득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훈련 내내 밝은 분위기 속 함박웃음을 잃지 않던 손흥민과 선수들의 모습이 도르트문트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오후 8시 토트넘은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도르트문트와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