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맥도날드가 푸짐하고 맛있는 수제버거를 '혜자로운' 가격에 제공한다.
30일 한국 맥도날드는 내일(31일) 단 하루, 시그니처 버거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수제 시그니처 버거를 하나 더 제공하는 깜짝 행사다.
맥도날드
지금껏 수제 버거가 낯설고 비싸서 망설였던 소비자라면 딱 좋은 기회다.
시그니처 버거는 부드럽고 달콤한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빵'부터 남다르다. 토핑도 빼놓을 수 없다.
1등급 국내산 달걀에 스모크 베이컨과 치즈, 텍사스 BBQ 소스 등이 들어간 '골든 에그 치즈버거'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파는 수제버거 비주얼을 가졌다.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8900원이다.
구운 버섯, 양파,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를 더한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버섯의 식감이 햄버거의 감칠맛을 배가시켜준다. 역시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8900원이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
증정하는 햄버거 단품은 다른 맛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교차 증정도 가능하니 세트 가격 하나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단, 집에서 시켜 먹는 맥딜리버리는 제외되니 자세한 정보는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자.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맛으로 무려 '1천만 개' 판매에 돌파한 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가 준비한 1+1행사를 통해 똑똑하고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