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yme_xxo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입에 넣고 씹으면 '고소한 맛+쫄깃한 식감'에 정신 못 차리고 '폭풍흡입' 한다는 대창.
이와 같은 인기에 '곱창 대란'까지 일어나며 전국적으로 대창, 곱창, 막창이 동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맛집이라고 소문난 한 대창 전문점이 너무도 비싼 가격에 대창을 팔고 있다는 누리꾼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6만 6천원어치 대창"이라는 강남 삼성동의 한 대창 집 후기가 사진으로 공유되고 있다.
후기 속 삼성동 대창집의 뉴질랜드산 특양구이는 1인분(130g)에 33,000원이다. 1인분이 180g이 아니고 130g인 것이다.
후기를 올린 A씨가 특양구이 2인분을 주문하고 받은 것은 단 '17조각'뿐이었다. 한 조각당 3,880원 꼴이었다.
A씨는 "강남에서 가장 유명한 대창집인 '오발탄'도 160g을 준다"면서 "여기는 더 깜짝 놀랄 정도로 비싸다"고 평가했다.
Instagram 'e.somang'
해당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 역시 "저건 진짜 심하다", "소고기를 먹어도 저것보단 많이 먹을 것 같다", "비싸도 저 정도 되는 곳은 지금 처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싸면 안 가면 될 일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대창 전문점의 1인분은 250g에 9,000원부터 130g에 33,000원까지 양과 가격의 책정 폭이 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