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1일(목)

오늘(22일) 밤 10시, '한국vs바레인' 8강 진출 걸고 숙명의 16강전 치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중국을 박살 내며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22일) 밤 바레인과 맞붙는다.


22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2019 UAE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앞선다. 바레인은 A조에서 3위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16강에 진출했다.


또한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A매치 전적 10승 4무 2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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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긴 휴식을 가지며 체력적인 문제도 일단 급한 불 먼저 꺼놓았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공백이 발목을 잡는다.


현재 이재성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가족행사로 한국을 다녀온 이청용의 컨디션도 장담할 수 없다.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손쉽게 바레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할 수 있을까.


한편 22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한국과 바레인전의 승자는 카타르-아라크전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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