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대 직장인 A씨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로 꼽는다.
그런 그녀에게 수산물은 필수적인 음식. 특히 모든 수산물 중 노르웨이산 연어를 ‘최애’ 삼아,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친구에게 "요즘 보니까, 바다가 오염되면서 여러 수산물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막 나오고 있대"라는 말을 들었다. 수산물을 먹으면 먹을수록 몸이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였다.
A씨는 불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의문이 들었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수산물을 먹고, 특히 연어는 사흘에 한 번은 먹는데 몸은 아주 건강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그래서 그는 온라인에서 떠도는 연어에 대한 루머에 대해 폭풍 검색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가 사랑했던 연어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지는 결과를 낳았다.
첫째, 수산물은 생각보다 훨씬 더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오메가3까지. 연어에는 굉장히 풍부한 오메가3가 함유돼 있었다.
A씨는 오메가 3가 눈 건강을 증진해주고 뇌 기능까지 개선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오메가3에 포함된 ERP, DHA 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게 유지해준다는 꿀 정보도 습득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일찍이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유럽 다수 선진국의 보건 당국은 "일주일에 적어도 두, 세 번은 수산물을 섭취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일주일에 생선 300g, 양식 연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 200g을 섭취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A씨가 인터넷에서 본 것과 같이, 양식 연어의 경우 최근 건강에 안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것은 명백히 근거 없는 루머였다.
지난해 영국경제연구소 '레가툼'이 발표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 '노르웨이'에서 생산되는 양식 연어는 노르웨이 당국뿐만 아니라 까다롭기로 유명한 EU의 규제 아래, 엄격하게 관리되는 수산물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그렇기 때문에, 마트나 레스토랑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노르웨이산 양식 연어는 노르웨이 식품 당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수십 년간 항생제를 포함한 그 어떤 부정적 성분도 발견된 바 없다.
이같은 내용을 종합해볼 때 A씨는 노르웨이산 연어의 안정성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게 됐다.
그렇게, A씨의 수산물 사랑은 계속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