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b.bi.a', (우) Instagram 'gs25_nammunrojeom'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깜찍한 비주얼로 편의점을 찾은 사람의 발길을 붙잡는 젤리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GS25에 등장한 신상 '햄버거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햄버거를 빼다 박은 모양과 보기만 해도 쫀쫀함이 느껴지는 햄버거 젤리는 '젤리 덕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햄버거 젤리의 정식 명칭은 '트롤리 XXL 버거 젤리'로 기존에 판매되던 트롤리 버거 젤리 보다 훨씬 커진 비주얼이다.
Instagram 'gs25_nammunrojeom'
손가락 사이에 쏙 들어오는 보통 젤리와 달리 성인 남성의 손으로도 한 번에 잡기 힘든 햄버거 젤리 크기는 도전 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도전!"을 외쳐야 할 것 같은 햄버거 젤리는 포장을 벗기고 나면 더욱더 놀라운 광경을 보여준다.
진짜 햄버거의 빵과 치즈, 채소, 고기, 토마토 등 패티를 그대로 옮긴 듯한 햄버거 젤리는 양손으로 잡고 한입씩 베어 먹어야 할 것 같다.
또한 간식으로 먹는 젤리의 한계를 넘어선 크기는 양이 적은 사람에겐 배를 채울 수 있을 정도란 평을 받는다.
Instagram 'lll_0327'
특히 햄버거 젤리를 맛본 누리꾼들은 맛있게 먹는 팁을 전했다. 바로 햄버거 젤리의 크기가 크기인 만큼 패티를 하나하나 분리해 먹어 보는 방법이다.
햄버거 구성을 닮은 젤리는 각 패티에서 과일맛부터 마시멜로맛까지 다양한 맛이 난다고 한다.
거기다 패티별로 쫀득함의 정도와 말랑함의 정도 등 식감도 다양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인터넷으로만 살 수 있었던 햄버거 젤리는 현재 GS25에서 1,500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