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따끈+얼큰한' 국물에 두 그릇 정도는 뚝딱이라는 투다리 '김치우동전골'

인사이트Instagram 'yellife_sh'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살인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따끈한 국물 음식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지만 추운 날씨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우동'이다. 특히 매콤하고 얼큰한 김치우동은 그야말로 겨울 최고의 음식.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에서 판매 중인 '김치우동전골'의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색적인 등불과 온통 빨간 인테리어로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평가받아온 30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업체 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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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다리에서 사랑받는 메뉴들을 살펴보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만 평가할 수 없다.


특히 이름만 들어도 얼큰함이 절로 느껴지는 '김치우동전골'은 '가성비' 좋은 대표 안주 중 하나다.


뜨끈한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김치우동전골은 잘 익은 우동면 위에 송송 썰린 김치가 올라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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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과 함께 우동과 김치를 듬뿍 집어올려 입안 가득 넣으면 온몸에 한기가 싹 사라지는 경험할 수 있다.


실제 김치우동전골을 먹어본 누리꾼들은 여기에 짭짤한 치즈와 양념이 골고루 밴 투다리 대표 안주 태양초치즈닭갈비를 곁들여 먹으면 술이 확 깬다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8천원에 판매 중인 투다리 대표 국물 메뉴 김치우동전골. 찬 바람 쌩쌩 부는 오늘 따끈한 김치우동전골 한 그릇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yellife_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