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3일(토)

웬만한 호텔 조식보다 더 잘나오는 '동해' 어느 펜션의 아침 밥상

인사이트Instagram 'hyunim0406'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어느 펜션이 웬만한 호텔 조식보다 퀄리티가 좋은 조식을 '공짜'로 제공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임금님 수라상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상차림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밥상은 강원 삼척시 장호항 인근의 한 펜션에서 나오는 조식이다. 직접 먹어본 사람들은 호텔 조식보다 더 맛있다는 평을 남겼다.


사진 속 상차림에 적어도 10개 이상의 다양한 반찬이 가득 차 있다.


재룟값만 해도 상당해 보이는 요리들은 펜션을 운영하는 가족들이 직접 농사를 짓거나 배를 타고 바다에서 잡아 와 신선함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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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푸짐하게 차려져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아침 밥상'의 가격이 '무료'라는 점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다.


무료라고 구성이 허접한 것은 절대 아니다. 건강에 좋은 채소와 견과류부터 '초딩'입맛에 맞는 고기류는 물론 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과 매일 바뀌는 국까지 마련된다.


돈 주고도 먹기 힘든 수준의 무료 조식을 먹고 숙소를 나선 관광객들은 단연 좋은 평을 남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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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관광객 중 한 명은 '호텔 부럽지 않은 동해 어느 펜션 조식'이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거기다 펜션 주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매일 새로 차려지는 조식 상차림 사진이 업데이트돼 식욕을 자극한다.


두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는 상차림을 본 누리꾼들은 "고급 한정식집 한상차림 수준이다", "안 자고 밥만 먹어도 본전 뽑겠다", "좌표 좀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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