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_haruda_'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경상도 토박이들만 즐겼던 그때 그 시절의 추억 살려낸 고소하고 달콤한 캐러멜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경상도 지역 사람들만 안다는 마성의 '마산땅콩캬라멜'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마산땅콩캬라멜은 마산제과에서 50년 전통을 자랑하며 노하우로 빚어낸 제품이다.
캐러멜은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중독성이 강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Instagram 'tangerine_0123'
또 해당 제품은 제품 호수별로 땅콩의 함유량을 높여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끼게 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선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구매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경상도 지역에 방문한다면, 한번 구매할 때 몇 봉지씩 사 간다는 후기도 끊이지 않는다.
(좌) Instagram 'eun.h_c' / (우) Instagram 'caruso_park'
보통의 캐러멜 제품들과 비슷하지만 마산땅콩캬라멜만이 가진 추억과 달콤함은 따라올 수 없다.
옛 초등학교 시절 학교앞 문방구에서 사 먹던 캐러멜이 이제는 구하기 어려운 귀한 간식거리가 됐다.
마산땅콩캬라멜을 맛본 누리꾼들은 "마산땅콩캬라멜만의 맛이 좋다", "하나둘 먹다 보면 금세 다 먹어버린다", "집 근처에서 못 사서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