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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지금 시기에 가장 맛있다는 꼬막이 식탁 위에 올라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사진만 봐도 쫄깃한 꼬막이 속속 게재되며 입맛을 돋운다.
꼬막의 제철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다. 매서운 겨울을 버텨 내기 위해 꼬막이 포동포동 살을 찌우기 때문이다.
실제로 사진을 보면 껍데기 안에 꽉 찬 조갯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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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꼬막은 양뿐만 아니라 맛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년 이 시기에 잡힌 꼬막은 바다의 향을 그대로 품어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또한 꼬막은 꼬막전부터 꼬막무침, 꼬막찜, 꼬막 비빔밥까지 다양하게 요리돼 많은 사람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 역시 꼬막을 향한 손길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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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꼬막이 인기 있는 이유 중 가장 강조할만한 부분은 바로 영양이다.
꼬막은 100g당 63kcal라는 낮은 열량에 비해 높은 영양소를 가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거기다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과 필수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철분, 등이 많이 들어있어 빈혈과 현기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겨울이 지나 살이 다 빠지기 전에 꼬막을 사서 해감한 뒤 조갯살만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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