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퇴근'하다가도 멈춰서 꼬마팬에게 사인해주는 '쏘스윗' 손흥민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킹갓흥' 손흥민의 팬 사랑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빛이 난다. 그저 빛빛빛이라는 말이 떠오를 뿐이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오늘자 손흥민 팬서비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운전석에 앉아 꼬마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운전대를 잡고 훈련장을 떠나려던 손흥민은 꼬마팬의 갑작스러운 사인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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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안전벨트를 맨 채 잠시 차를 세웠고 꼬마팬에게서 책과 펜을 건네받았다.


이때 운전석에 앉아 껌을 씹고 있는 손흥민의 까리한(?) 모습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손흥민이 책 표지에 정성스레 사인해 다시 건네주자 꼬마팬은 손흥민의 사인북을 소중히 가방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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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아이와 주먹을 맞대며 인사하는 등 끝까지 잊지 못할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손흥민 차도 까리하다", "그 와중에 손흥민 물오른 미모"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2일 우루과이전에서도 한 꼬마팬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유니폼을 벗어주는 등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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