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크리스피가 '치즈 덕후'들을 위해 열일을 했다.
30일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은 신제품 '치즈 홀릭 3종'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도넛은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워줄 '주황빛' 비주얼로 준비됐다.
고소한 치즈의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체다 치즈 도넛'과 함께 부드러운 치즈와 바삭한 나쵸의 식감이 좋은 '나쵸 치즈 도넛'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나쵸 치즈 도넛'은 지난달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 '꼬깔콘 도넛'이나 '치토스 도넛'처럼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
부드러운 치즈만으로 심심함을 느낄 고객들을 위해 매콤한 도넛도 준비했다.
매콤한 토마토 칠리 소스와 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풍미가 인상적인 '토마토 칠리 치즈 도넛'이 바로 그것.
'토마토 칠리 치즈 도넛'은 감칠맛 넘치는 매운 맛으로 치즈 덕후 뿐만 아니라 도넛을 질리지 않고 먹게 해주는 마법 같은 도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을 거란 예상이다.
해당 도넛들은 오는 1일부터 가까운 크리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체다 치즈 도넛' 1,500원, '나쵸 치즈 도넛' 1,800원, '토마토 칠리 치즈 도넛' 1,800원이다.
사진 제공 = 크리스피 크림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