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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의 확장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이들의 뮤비 촬영 방법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뮤직비디오 확장판을 공개했다.
무려 6분 21초짜리 영상에는 이 전에 공개된 것보다 훨씬 더 화려한 화염과 폭포 등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팬에게 '고퀄리티' 뮤직비디오를 선물하기 위해 위험한 촬영도 거리낌 없이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앞서 방탄소년단은 2016년에 발표한 곡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위험천만한 촬영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이 모습들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메이킹 필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한겨울에도 얇은 옷을 입고 야외 촬영에 임했다. RM은 "너무 힘들다"며 "누가 대신 찍어줬으면 좋겠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가장 먼저 슈가가 노래의 시작을 알리는 "불타오르네" 부분 촬영에 돌입했다. 이 장면은 슈가가 한 연기자와 악수를 하는 순간 화염에 휩싸이는 것으로 당연히 CG가 사용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해당 장면 촬영이 끝나면 연기자는 소화기로 뛰어가 불을 끄기 여념이 없다. 즉 CG 없이 실제 불을 붙인 것.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못지않게 위험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슈가가 직접 CG 없이 촬영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 하늘에서 자동차가 추락하는 장면 역시 7명의 멤버가 모두 현장에 나와 촬영에 임한다.
자동차가 추락하는 충격으로 뮤비 촬영 현장 여기저기에 부품이 튀어나오지만 이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뿐 의연하게 나머지 촬영에 돌입한다.
또 춤을 추는 제이홉과 RM의 뒤로 불길이 치솟지만 두 사람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안무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낸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어진 촬영 장면은 자동차가 불길에 활활 타는 신. 이 장면은 카메라 감독도 고개를 돌릴 만큼 강렬한 화염이 치솟는다.
불타는 자동차를 뒤에 두고 춤을 추던 멤버 진은 두려움에 몸을 잔뜩 움츠리다가도 팬들이 걱정할까 "전 저런 거에 놀라지 않습니다"라며 안심시키기도 한다.
또 멤버들은 관중 속으로 몸을 던지는가 하면 불이 활활 나오는 가스레인지 앞에서 몸을 앞뒤로 흔드는 격한 안무를 하는 등 위험하면서도 대단한 장면을 CG 없이 연출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곳곳에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높은 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제공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노력이 드러나 감동을 안긴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새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 음원 차트인 HOT 100에서 10위에 오르며 오르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FAKE LOVE'로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