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itai_c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탱크보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15일 식품 전문 기업 해태제과는 시원한 배맛으로 유명한 튜브류 아이스크림 탱크보이의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새로운 탱크보이는 '시칠리아 레몬맛'으로 기존의 레모네이드보다 진한 새콤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시칠리아 레몬은 지중해의 온화한 기온과 해풍을 받으며 자라 뛰어난 품질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Instagram 'haitai_co'
해당 제품은 상온에서 살짝 녹이면 레몬 음료로 변신해, 아이스크림과 레모네이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청량감과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식후 레모네이드를 즐겨 마시던 고객의 가심비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시칠리아 레몬맛 탱크보이는 레모네이드 음료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스트에 참여한 소비자는 "음료 상태일 경우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흡사했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해태제과
해당 제품은 가까운 편의점 또는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상큼한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시칠리아 레몬맛 탱크보이는 개당 1천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