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Instagram 'luvlk89' / (우) Instagram 'roykimmusic'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부모의 재력 덕에 특별한 노력 없이도 '잘 사는' 자녀들을 '금수저'라고 부른다.
연예계에도 이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하지만 이들이 금수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돈'이 보장된 것처럼 '인기'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금수저'와 상관 없이 자신만의 매력을 갈고닦아야 한다.
금수저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열심히 간다면 대중은 어렵지 않게 마음을 열어 준다.
'금수저'와 '노력파', 별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단어를 모두 섭렵한 스타들을 소개한다.
1. 이이경
Instagram 'luvlk89'
이이경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으랏차차 와이키키'에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그의 아버지는 LG화학 CEO로, 이이경이 배우가 된 것을 탐탁지 않아 하지만 자식을 믿고 묵묵히 지켜봐 준다고 한다.
2. 로이킴
Instagram 'roykimmusic'
로이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싱어송라이팅 능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로이킴의 아버지는 한국인의 사랑 '장수막걸리' 회장이며, 얼마 전 로이킴에게 회사의 지분을 상속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3. 박형식
Instagram 'phs1116'
최근 드라마 '슈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형식의 아버지는 독일 외제차 B사의 이사다.
귀공자 마스크를 지닌 박형식은 데뷔 전부터 통장에 1,600만 원의 잔고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4. 싸이
Instagram '42psy42'
싸이는 '강남스타일', 'GENTLEMAN', 'New Face' 등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평정한 월드 스타다.
아버지가 연 매출 1천억 원 대의 반도체 장비업체 대표, 어머니는 청담동의 유명 레스토랑 사장이지만 돈만 많아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5. 이서진
tvN '윤식당2'
연예계 대표 금수저인 이서진은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을 역임한 할아버지, 역시 금융업에 종사하는 아버지와 친형을 뒀다.
이서진도 뉴욕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한 엘리트지만 우리에게는 예능 '윤식당'의 젠틀한 '이전무'로 친숙한 스타다.
6. 조세호
Instagram 'chosaeho'
예능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조세호의 아버지는 외국계 회사인 IBM 한국 지사에서 오랫동안 전무로 근무했다고 알려졌다.
조세호는 2001년 데뷔해 비교적 늦게 빛을 봤지만, 무명 시절에도 한 벌에 100만 원이 넘는 상의를 입고 다녔다고 한다.
7. 하정우
에스콰이어
하정우는 유명 배우 김용건을 아버지로 뒀다. 소위 '빽'을 쓸 수도 있었겠지만 하정우는 작은 배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갔다.
연기에 대한 뛰어난 열정과 노력하는 자세를 지닌 하정우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