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Twitter 'Moonshot3667',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학교 급식의 질이 날로 높아지고 추세에도 불구하고 급식하면 '지겨운 음식'을 떠올리는 학생들이 종종 발견된다.
급식의 지겨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은 너무 비슷한 메뉴들이 반복돼 식사를 즐겁게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사실 집에서 먹는 밥도 메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게다 하루 삼시 세끼를 학교에서 해결하는 학생도 있으므로 계속해서 비슷한 메뉴에 노출되다 보면 맛있는 메뉴도 물리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것이 조금 발전되면 그 음식이 '싫다'는 감정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너무 많이 먹어 살짝 싫어졌다고 고백하는 급식 메뉴를 모아봤다.
단 아래 사진들은 급식의 질이나 양, 식단 구성에 문제가 있어 올리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길 바란다.
1. 닭강정
이화여자고등학교
2. 돈까스
인천은광학교
3. 볶음밥
Facebook '실시간대구'
4. 생선까스
인천은광학교
5. 스파게티
Twitter 'Moonshot3667'
6. 잔치국수
Facebook '실시간대구'
7. 카레
자운고등학교
8. 탕수육
이화여자고등학교
9. 마파두부
배화여자고등학교
10. 제육볶음
청담고등학교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