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아내의 세심한 내조 속에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의 옷 쇼핑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은가은의 시어머니는 출산 후 외모 관리에 소홀한 며느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직접 카드를 꺼내며 아들 박현호에게 며느리의 옷을 사주라고 당부했다.
이 장면을 보던 은지원은 자신의 옷 쇼핑 습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옷 안 산 지 꽤 됐어요"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내가 내가 필요한 것들은 사서 입힌다"라며 아내의 내조를 자랑했다.
은지원은 "그냥 저는 빤스만 입어요. 빤스만 입고 나와요"라는 농담을 던지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원은 지난해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해 새 출발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