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수)

'사랑이 온다' 민진웅, 시청률 견인하는 능청·유쾌 연기 존재감

배우 민진웅이 주말 안방극장에서 유쾌한 매력과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절친한 친구 김무진(하석진 분)과 박정우(민진웅 분)의 과거 서사가 공개됐다.


KBS2 '사랑이 온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우는 아르바이트 중인 김무진을 찾았다가 한규림(안희연 분)과 처음 만났다. 자신을 오해한 한규림이 뜻밖의 선의를 베풀자 박정우는 첫눈에 마음을 빼앗겼고, 김무진에게 그를 소개해 달라고 떼를 쓰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혼자 술을 마시던 김무진이 한규림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정우의 반응이 그려졌다.


박정우는 놀람도 잠시, 거절 소식에 안도하며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김무진에게 "한규림을 흔들지 말라"며 충언을 건네고 투닥거리는 모습은 인물 간의 차진 호흡을 보여줬다.


KBS2 '사랑이 온다'


박정우는 김무진을 오랜 시간 짝사랑해 온 장서현(이주연 분)에게 다가가 뜻밖의 제안을 건네기도 했다. 한규림이 자신에게 빠져들게 도와달라며 '동맹'을 요청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진웅은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특유의 유연한 연기력으로 극 중 인물들과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극의 흐름을 유쾌하게 이끌었다. 각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전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