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들과 함께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성장 초기 반려동물의 면역 공백기 관리법을 유쾌하면서도 전문적으로 풀어내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김명철·설채현 수의사와 협업해 반려묘와 반려견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영양 관리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에게 필수적인 맞춤 영양 정보를 보호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고양이 전문가 김명철 수의사의 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에서는 유기묘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를 배경으로 한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김 수의사는 보호소의 어리숙한 신입 직원 캐릭터 '김맹칠'로 변신해 어린 고양이의 면역 공백기 영양 관리법을 유쾌하게 설명했다. 면역 공백기는 새끼 고양이가 모유를 통해 받은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로, 생후 4~6주 이후에 찾아온다. 이 시기에는 성장 단계에 맞는 영양 공급이 건강한 성장의 기반이 된다.
영상은 이런 전문 정보를 딱딱하지 않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공개 후 김 수의사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반응과 함께 성장기 고양이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로얄캐닌은 향후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건강하게 나이 들기', '질환 케어' 등을 주제로 한 시리즈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13일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유튜브 채널 '설채현의 놀로와'에서 유기견 보호소 '포캣멍센터'를 배경으로 한 영상이 공개됐다. 설 수의사는 보호소에 머무는 새끼 강아지들을 살피며, 생후 4~6주 이후 찾아오는 면역 공백기에는 성장 단계에 맞는 영양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윺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인 만큼 균형 잡힌 영양 설계가 건강한 성장의 기반이 된다는 설명이다.
영상 공개 후에는 새끼 강아지를 실제 입양한 보호자의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보호자는 보호소에서 먹던 사료를 그대로 급여한 덕분에 강아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또한 보호소에 남아 있는 다른 강아지들의 입양을 응원하거나, 새끼 강아지에게 적절한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는 댓글도 잇따랐다.
로얄캐닌코리아는 두 수의사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브랜드 비전을 실천하고자 반려묘와 반려견 각각 5,000마리, 총 1만 마리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사료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영상의 주제인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관리의 중요성'이라는 취지를 살려,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성장 초기의 새끼 강아지와 고양이가 면역 공백기에 필요한 영양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사료로 전달됐다.
로얄캐닌코리아 조소망 마케팅 리드는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관리법을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보호소 반려동물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맞춤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소외된 반려동물들의 건강한 삶까지 따뜻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