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수)

CJ제일제당, 세계 최대 식품기술전시회 'IFT 2026'서 차세대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asteNrich, TNR)'를 선보인다.


지난 13일 CJ제일제당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IFT FIRST 2026'에 참가해 '테이스트앤리치 테이스트 랩(TasteNrich® Taste Lab)'이라는 주제의 이색적인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제 연구실(Lab) 콘셉트로 정교하게 꾸며진 이 부스에서는 테이스트앤리치가 적용된 다양한 메뉴를 시식할 수 있다. 글로벌 관람객들은 이를 통해 나트륨·지방·유제품 저감, 식물성 단백질 이취 개선, 클린라벨(Clean Label), 감칠맛 강화 등 최근 글로벌 식품업계의 주요 과제에 대응하는 CJ제일제당의 솔루션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IFT2026 CJ제일제당 부스 렌더링 이미지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지향하는 맛 솔루션은 단순히 특정 성분의 양을 줄이는 일차원적 방식에 머무르지 않는다. 원료를 대체하거나 뺄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맛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전반적인 풍미 밸런스와 맛을 최적화하는 이른바 '맛 설계(Taste Design)' 접근 방식을 취한다. 예컨대 나트륨을 줄이면 싱거워지고 지방을 뺄 때 고소함이 사라지는 물리적 한계를 정교하게 보완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완제품의 맛과 식감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완벽히 유지하는 동시에, 식품 제조사가 겪는 원료 배합상의 기술적 어려움까지 동시에 해결해 준다는 강점이 있다.


'테이스트앤리치'는 CJ제일제당의 미생물 발효 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조미소재로, 사탕수수 등 자연 유래 원료를 인공 첨가물 없이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CJ제일제당은 오랜 연구개발 끝에 정제나 화학처리 같은 인위적인 공정을 배제한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을 개발하고, 이를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글로벌 소비 트렌드는 단순히 맛있는 건강을 뜻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를 넘어, 원료의 생산 과정과 안전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클린플레저(Clean Pleasure)'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맛있고 건강하면서도 천연 원료로 투명하게 만들어졌는지가 제품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된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메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맞춤형 솔루션' 중심으로 '테이스트앤리치'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가별차별화 전략을 전개해 글로벌 시장 내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구상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테이스트앤리치는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업계의 주요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조미소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맛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