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5일(목)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조직적으로 집단 입당시킨 혐의로 법원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24일 서울중앙지법은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뒤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된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신천지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목적으로 약 5만여 명의 신도를 강제로 국민의힘에 가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과 총선 경선 등 총 4차례 선거를 앞두고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 뉴스1


검찰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교회 건물의 용도 변경 등 교단 내부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요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