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17일(일)

오늘(17일)도 때이른 무더위 기승... 낮 최고 33도, 전국 화창

기상청이 17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고 밝혔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6~33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는 평년 기온인 최저 10~15도, 최고 21~26도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경북권남부 지역의 경우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전국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당분간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보관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7일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 전망을 살펴보면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5도, 인천 26도, 수원 27.3도, 춘천 31.1도, 강릉 28.4도, 청주 31.2도, 대전 30.5도, 전주 28.4도, 광주 29.8도, 대구 33.1도, 부산 24.3도, 제주 24.6도로 전망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