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3일(금)

이억원 금융위원장, 청년 금융지원 체계 전면 개편

청년 금융 지원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정책 구상이 공개됐습니다.


22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청년 소통 간담회에서 "올해를 청년 금융지원을 대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자산 형성, 사회진출 자금공급, 금융역량 제고의 3가지 큰 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김동환 금융소비자국장, 서민금융진흥원, 은행연합회,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중소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금융 정책이 청년들의 일상과 미래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계속 점검하겠다"며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청년미래적금만기를 3년으로 줄이고, 정부 기여금을 대폭 늘리면 청년들이 2천만 원 이상 목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 뉴스1


금융위는 청년층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대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위원장은 연 4.5% 수준의 미소금융 청년 대출상품을 새롭게 도입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을 포함해 저소득 청년 대상 금리 인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6월부터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해 청년들이 초기 목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위원장은 "정부의 역할은 새로운 기회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청년 창업기업, 청년 골목상권 등 현장을 찾아 청년의 목소리를 계속 들으며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