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인 최연수가 임신 후 겪고 있는 신체 변화와 감정기복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20일 최연수는 개인 SNS를 통해 "너무 우울해!"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서 최연수는 임신 이후 달라진 피부 컨디션에 대해 언급하며 "임신하고 나니 피부가 완전히 달라졌다. 흔히 아들이면 피부가 좋아진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너무 건조해지고 트러블이 계속 올라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평소엔 스스로 둔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몸이나 감정의 변화도 크게 느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며 "생활에 제약이 많아졌고 감정 기복도 심해지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우울하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최연수는 임신 후 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엔 메이크업에 크게 관심 없었는데, 요즘은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만 계속 찾아보고 생전 사지 않던 색조 화장품까지 잔뜩 사고 있다. 올리브영 홈페이지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연수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다 받아들여야지'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게 쉬웠다면 영상을 올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임신 전과 후가 이렇게까지 달라질 줄 몰랐다. 먼저 경험하신 임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 시간을 이겨내셨는지 정말 조언을 듣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지난해 9월 12살 연상인 밴드 딕펑스의 김태현과 결혼했습니다. 최근 아들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