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일상 사진으로 인해 임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했습니다.
지난 2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공효진은 니트 소재의 편안한 의상을 착용한 채 허리에 손을 올리고 배 부분을 부각시키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임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공효진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임신설로 확산되자,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23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임신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해명했습니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케빈 오와 결혼식을 거행했습니다.
케빈 오는 1990년생으로 1980년생인 공효진보다 10살 연하입니다.
그는 '슈퍼스타K'와 '슈퍼밴드'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혼 이후 케빈 오는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으며, 지난 6월 전역을 완료했습니다.
전역 후 공효진과 케빈 오 부부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