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이국주, 반려견 파양·방치 의혹 종식... 달달한 눈맞춤

반려견과의 따뜻한 일상 공개


코미디언 이국주가 반려견 바비와 함께하는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제기되었던 파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지난 12일 이국주는 자신의 개인 SNS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바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gookju'


공개된 사진 속 바비는 반려견용 집 안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주인인 이국주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비가 장미꽃 모양의 인형을 집 앞에 떨어뜨린 모습이었습니다. 


이국주는 이러한 바비의 행동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애정 어린 멘트를 남기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파양 의혹에 대한 해명과 현재 상황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어 반려견 파양 및 방치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국주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YouTube '이국주'


이국주는 "바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바비는 잘 지내고 있다"며 "댓글에 너무 많이 그런 걸 남기시더라. 저도 일일이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지 않나. (바비는) 한국에 잘 있고 유치원도 잘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국주는 "저도 생각보다 모성애가 굉장히 강하다. 책임감은 더욱 크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강조하며 반려견 파양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