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조혜원, 11월 23일 결혼 발표와 함께 로맨틱 웨딩화보 공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하며 달콤한 웨딩화보를 선보였습니다.
조혜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우♥혜원, 11월 23일 결혼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이장우와 우아한 드레스를 착용한 조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조혜원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부터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예비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장우 역시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슬림해진 몸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으며, 예비 신부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표정에서 행복감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7년 열애 끝에 결실 맺는 드라마 속 인연
조혜원은 SNS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오랜만의 연락이 조심스러워 선뜻 먼저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연락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장우는 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결혼 연기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원래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나 혼자 산다'의 팜유 활동으로 인해 1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7년간의 긴 연애 기간을 거쳐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