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보그 코리아 화보로 다채로운 매력 과시
배우 송혜교가 최근 공개한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5일 송혜교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B-cut♡"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거진 보그 코리아 화보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송혜교는 긴 생머리로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습니다.
특히 흑발의 긴 머리로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 송혜교는 연한 메이크업으로 이목구비의 선명함을 강조했습니다.
팔에 작은 타투를 연출한 모습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장발에서 숏커트까지, 극과 극 헤어스타일 변화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송혜교의 극적인 헤어스타일 변화였습니다. 긴 생머리의 우아한 모습에서 두상이 그대로 드러나는 숏컷 헤어스타일까지 소화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장발부터 단발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한 송혜교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으로 화제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특별출연을 펼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송혜교는 작품에서 사탄 지니의 '구 여친'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인 지니야 역할을 맡아 김우빈, 수지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민트색의 화려한 복장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