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화)

효민, ♥금융인 남편과 신혼집 공개... 갤러리급 한강뷰 자랑

티아라 효민,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 공개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36)이 자신의 신혼집 인테리어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달 30일 효민은 인스타그램에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 잘 지내보자. Let's make good memories here!(여기서 좋은 추억 만들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혼집 내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hyominnn'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의 신혼집은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였는데요.


벽면에 설치된 대형 TV와 세련된 디자인의 소파, 감각적인 가구 배치가 조화를 이룬 모습이 마치 고급 호텔과 같은 분위기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Instagram 'hyominnn'


특히 창문을 통해 내다보이는 탁 트인 한강 전망이 공간에 럭셔리함을 더해주고 있었는데요. 거울과 조명, 곳곳에 배치된 식물 등에서도 효민의 깔끔하고 세련된 취향이 엿보였습니다.


연예계 동료들도 감탄한 효민의 신혼집


효민의 신혼집 공개에 배우 고원희는 "이게 쇼룸이 아니라니...너무 예쁘다"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효민은 "일주일 지나면 어지럽혀질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변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Instagram 'hyominnn'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효민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가진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신혼집 인테리어가 완료되지 않아 각자의 집에서 생활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에 인테리어가 마무리됨에 따라 효민 부부는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