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JTBC '최강야구' 시즌4 OTT 단독 공개
티빙이 JTBC의 인기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4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지난 22일 티빙은 '최강야구' 시즌4를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야구 선수들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 서서 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으로, 2022년 첫 방송 이후 3개 시즌 동안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야구 팬들에게 은퇴 선수들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는데요.
시즌4에서는 화려한 레전드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선수 이종범이 첫 사령탑을 맡게 되었으며,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 해설위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대형, KIA의 에이스 투수로 명성을 떨쳤던 윤석민, 강속구 좌완 투수 권혁, 그리고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등 한국 프로야구를 빛낸 스타들이 '레전드 군단'으로 뭉쳤습니다.
TBS, 뉴미디어와 협업한 '4시의 발견' 프로그램 출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새로운 미디어 융합 프로그램 '4시의 발견'을 TBS FM에서 론칭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송 형태를 시도하는 실험적인 콘텐츠입니다.
'4시의 발견'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팟캐스트 등 7개 뉴미디어 채널과 공동으로 제작되어 송출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에 방송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과학쿠키', 'O/O플레이리스트', '자연사하자', 'K Stroy/K.Drs', '4personalfilm' 등 인기 있는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들과 협업한 콘텐츠가 요일별로 TBS FM 95.1㎒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전달됩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간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언박싱 AI'도 함께 방송될 예정인데요. TBS는 이번 프로그램이 뉴미디어 콘텐츠를 공영방송의 전파를 통해 더 넓은 청취자층에게 소개함으로써 전통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상생을 도모하고, 미디어 권력을 시민들에게 분산시키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