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딸 재이와 커플룩 근황 공개
개그맨 박수홍(55)의 아내 김다예(32)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재이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일 김다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재이의 #ootd 엄마랑 #커플룩 #트윈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오오티디(ootd)는 '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오늘의 패션'을 의미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이 양은 엄마 김다예와 똑같은 커플룩을 입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다예를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커다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엄마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이었습니다.
출산 후 30kg 감량한 김다예, 건강한 육아 일상 공유
김다예는 딸 출산 이후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청순한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산후 관리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최근 박수홍은 방송에서 "출산 당시 90kg이었던 아내가 현재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어 김다예의 놀라운 다이어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다예는 재이의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생일을 한 달 남겨두고 살짝 돌치레가 왔다. 키는 또래 중 큰 편 90등, 몸무게는 50등, 머리둘레는 17등, 치아는 6개, 발달은 정상. 만나는 분들마다 왜 이렇게 작냐고 하지만 건강하게 잘 커줘서 고맙다. 무럭무럭 자라자"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녀 너무 예뻐요", "엄마랑 있으면 엄마 닮은 것 같고 아빠랑 있으면 아빠 닮은 것 같고. 예뻐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김다예와는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다예는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등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