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계획2'에서 터진 지현우-이세희 열애설 추리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 계획 시즌2'가 지난 19일 방송되면서 출연자들 사이에 흥미로운 열애설 추리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먹친구' 유진과 지현우가 출연해 네 사람이 함께 '61번째 길바닥'으로 '추억의 맛' 먹트립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식사 장소를 향해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이번에 갈 곳은 '무밥' 맛집이다. 그런데 원래 무밥집이 아니라 고깃집이었다"라고 설명하며 논현동에 위치한 함평 한우 식당으로 일행을 안내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던 분위기는 곧 전현무의 예상치 못한 발언으로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는데요.
전현무는 "내가 소름 돋는 추리를 해보겠다. 지현우가 좀 불편할 수도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의 추리는 바로 지현우와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함께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세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연예인들의 일상 속 흥미로운 공통점 발견
전현무는 이세희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본 경험을 언급하며 "이세희 일상을 봤다 어록을 집 에어컨에 막 쓰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것이 매우 특이한 습관이라고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지현우의 영상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지현우 역시 자신의 집에 무언가를 엄청나게 적어놓는 습관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공통점을 발견한 전현무는 "누가 먼저 쓰기 시작했을까, 누가 누구에게 영향을 줬을까"라며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100% 뭐가 있다 생각, 아님 뭐가 있었다?"라고 직접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지현우는 "나도 몰랐다"라고 짧게 답변했습니다.
곽튜브가 "아직도 그 습관 있어서 놀랐나"라며 추가 질문을 던지자, 지현우는 "오히려 비슷하면 안 맞는다"라고 말해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