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씨름과 일본 스모의 역사적 맞대결
한국의 전통 격투기 씨름과 일본의 전통 격투기 스모가 사상 최초로 TV 방송을 통해 정면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TV CHOSUN에서 추석특집으로 준비한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가 10월 6일과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인데요.
이번 대결은 양국의 전통 격투기를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씨름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현역 최고의 씨름 선수들이 한 팀으로 뭉쳤으며, 이에 맞서 일본의 스모 대표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프로 씨름과 프로 스모 선수들의 방송을 통한 대결은 이번 '한일슈퍼매치'가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양국 대표 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 예고
9월 18일에 공개된 '한일슈퍼매치' 포스터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포스터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강렬한 대결 구도로 맞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한국의 씨름 선수와 일본의 스모 선수가 마주 선 채 불꽃 튀는 시선을 교환하고 있는 묵직한 비주얼이 힘겨루기 직전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이번 한일 매치에서는 어떤 색다른 재미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펼쳐질지 활화산보다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통 격투기의 매력과 함께 국가 간 자존심 대결이라는 요소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슈퍼매치-씨름vs스모' 2부작은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오후 10시에 TV CHOSUN을 통해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