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에잇세컨즈 새 얼굴로 발탁...민주킴 컬래버레이션 화보 공개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리즈가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에잇세컨즈는 17일 리즈와 함께한 2023년 가을/겨울(FW) 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리즈는 에잇세컨즈와 디자이너 브랜드 민주킴(MINJUKIM)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착용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화보는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장미가 피어나는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 리즈는 크롭 재킷과 벌룬 스커트, 꽃무늬 튤 드레스, 자수 카디건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민주킴 특유의 동화적 로맨스와 에잇세컨즈의 캐주얼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룩을 리즈만의 매력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에잇세컨즈, 리즈 발탁으로 브랜드 영향력 확대 기대
에잇세컨즈는 리즈를 새로운 모델로 영입함으로써 20~30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고객층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리즈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트렌드와 스타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브랜드 관계자는 "Z세대가 선망하는 아이브 리즈를 통해 에잇세컨즈의 올가을 주요 스타일링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민주킴 협업 상품은 리즈가 지닌 신비로운 이미지와 부합되면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패션 브랜드와 K팝 아이돌의 컬래버레이션은 최근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에잇세컨즈의 리즈 발탁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리즈의 더 많은 화보와 착용 제품은 전국 에잇세컨즈 매장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포문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