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전지현X강동원 케미 심상치 않더니... '북극성', 디즈니+ 월드와이드 2위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 빛나는 '북극성'의 성공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공개 이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플릭스패트롤 9월 14일 기준


지난 10일 1-3회가 공개된 이후, '북극성'은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OT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북극성'은 디즈니+ TOP 10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콘텐츠의 힘


'북극성'의 인기는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 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작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뉴질랜드 7위, 캐나다 9위, 크로아티아 10위 등 북미와 유럽 지역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 역을 맡은 전지현과 그녀를 지켜야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의 강동원이 함께 출연합니다.


두 인물이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북극성'은 디즈니+를 통해 오는 17일 4-5회가 공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