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일)

한입에 버거·피자 다 먹을 수 있어 '재출시 요청' 쏟아졌던 햄버거... 맥도날드가 내린 결단

맥도날드, '페퍼로니 더블·메가 피자 버거' 재출시...NCT 마크 모델 발탁


맥도날드가 진한 피자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신메뉴 '페퍼로니 더블 피자 버거',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 2종을 다시 선보입니다.


이번 메뉴는 지난 2022 FIFA 월드컵을 기념해 시즌 한정으로 첫 출시돼 큰 인기를 모았던 제품으로,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돌아왔습니다.


맥도날드


'페퍼로니 더블·메가 피자 버거'는 순 쇠고기 패티에 매콤짭짤한 페퍼로니와 진한 피자 소스를 더해 피자와 버거의 장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번으로 식감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패티가 2장 들어간 '더블', 4장이 들어간 '메가' 2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페퍼로니 더블·메가 피자 버거는 피자의 매력을 버거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 메뉴로, 색다른 즐거움과 든든한 만족감을 동시에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메뉴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NCT 마크와 함께한 캠페인


Instagram 'mcdonalds_kr'


맥도날드는 이번 메뉴 출시와 함께 그룹 NCT의 멤버 마크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마크의 이미지가 ‘피자+버거’라는 이색 조합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한 겁니다.


맥도날드는 마크와 함께 TV,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번 메뉴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