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혼전임신 발표' 곽튜브, 숨겨왔던 비주얼 터뜨려... 결혼 위해 몇 키로 뺐나 봤더니

결혼 앞둔 곽튜브, 13kg 감량한 놀라운 변화


유명 유튜버 곽튜브가 결혼을 앞두고 놀라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일 침착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의식의 흐름대로 이어지는 파김치갱 단체 토크' 영상에서 곽튜브는 자신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YouTube '침착맨'


곽튜브는 영상에서 "살 빠졌다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 이때까지 살면서 지금 최저 몸무게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전에 그는 무려 13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는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동료 크리에이터 김풍은 곽튜브의 변화에 대해 "근데 살을 너무 빼니까 이 몸과 이 얼굴을 갖다가 그냥 끼워맞춘 것 같다"고 코믹하게 표현했습니다.


침착맨 역시 "솔직히 말하면 중학생이 됐다. 얼굴도 앳되다"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체중 감량과 캐릭터 사이의 고민


곽튜브는 자신의 체중 변화에 관한 재미있는 고충도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침착맨'


"침투부에서 춤출 때가 93kg였다. 살 좀 빼라고 해서 뺐더니 '살찐 게 좋은데 캐릭터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저도 거기서 왔다갔다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이미지와 건강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혼전임신 사실도 함께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