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데뷔 3년차에 배우 데뷔... 조아람과 달달 케미

아이돌 장하오,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첫 정극 연기 도전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장하오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합니다.


이와 함께 강태오, 노정의, 강혜원 등 다채로운 특별 출연진 라인업도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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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김영대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올가을 놓쳐서는 안 될 코믹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지난 8일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특별출연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앞서 정은지의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요. 특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로 사랑받은 이선빈과 정은지가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난다는 소식에 팬들은 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화제의 특별출연진, 드라마에 새 활력 불어넣을 것


이선빈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강태오, 노정의, 강혜원, 김정진이 우정 출연을 결정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작 '감자연구소'에서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던 강태오는 이번에는 그녀의 소개팅 상대로 분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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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노정의 역시 우정을 바탕으로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노정의가 극 중 어떤 인물로 등장해 임팩트를 남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선빈의 출연작 '소년시대'에서 인연을 맺은 강혜원과 김정진도 1회에 깜짝 출연합니다.


이들은 극 중 이선빈과 예상치 못한 관계로 얽히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정직한 후보' 시리즈에서 라미란의 연하 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윤경호는 이번에는 라미란의 전남편 역할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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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혼한 부부로 재회하는 두 사람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하오, 첫 연기 도전으로 글로벌 팬들 관심 집중


2023년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는 '달까지 가자'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그는 극 중 조아람의 중국인 남자친구 웨이린 역으로 등장하여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으로 특별출연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첫 연기에 도전하는 장하오의 캐스팅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고 열연을 펼쳐준 특별출연 배우들 덕분에 극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완성됐다"라며 "이렇게 다채로운 연기자들이 어떤 장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깜짝 등장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