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윤아, '폭군의 셰프' 인기에 감격... "눈 뜨마자마 시청률 확인한다"

임윤아, '폭군의 셰프' 인기에 "아침에 시청률부터 확인"


배우 임윤아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인기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8일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에 공개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임윤아는 드라마의 성공과 관련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재석이 "요즘 아침에 눈 뜨면 뭐 하나"라고 질문하자, 임윤아는 "눈 뜨면 일단 시청률 확인부터 한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또한 "제 이름을 부르기보다는 '연지영 씨'라고 얘기를 많이 해주신다"라며 캐릭터가 대중에게 깊이 각인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요리 연기 위해 3개월간 특별 훈련, "95% 직접 소화"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입니다.


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


임윤아는 이 작품에서 프랑스 요리대회를 찍고 과거의 수라간을 접수한 요리 만렙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셰프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임윤아는 3개월 동안 요리 수업을 받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요리 연기의 95% 정도는 제가 다 해보려고 했다"며 "나중에는 요리가 익숙해져서 현장에서는 정말 제가 셰프인 것처럼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추장을 쭉 짜는 신이 있는데 셰프라면 그냥 흘려서 짜 먹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고민을 했다는 비하인드도 함께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