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지오디 손호영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이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지난 4일 손호영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손 빌려드립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이 콘텐츠는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손을 보태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손호영은 인력이 부족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유기견들의 훈련과 산책을 돕는 자원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 '앵두'를 만난 손호영은 첫 만남부터 귀여움에 어쩔 줄 몰라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어 간식을 활용한 훈련을 시작했는데 차분하고 능숙하게 다양한 동작을 이끌어내는 모습에 현장의 전문가들도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진심 어린 교감으로 유기견에게 전한 사랑
산책이 어색한 앵두를 위해 손호영은 발을 맞춰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물을 무서워하는 앵두를 위해 손수 목욕을 시켜주면서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안심시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진심 어린 교감은 유기견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봉사를 마친 후 손호영은 유기동물 입양 전단지를 살펴보며 반려동물과 가족이 될 때 필요한 책임감과 성숙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기동물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이들의 따뜻한 선행에 대해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하며 생명을 대하는 책임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환기시켰습니다.
손호영은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손호영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솔로 데뷔 19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 전시회 'SHY Prologue to 20'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어 god로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4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 '2025 god CONCERT 'ICONIC BOX''를 열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