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전세기 타고 여행하는 모습 공개
빅뱅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드래곤이 전세기를 이용한 근황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도의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지드래곤이 전세기를 바라보는 뒷모습부터 기내에서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유의 패션 센스와 밝은 미소로 팬심 사로잡아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 중에서도 밝은 웃음을 지으며 촬영한 초근접 셀카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또한 지드래곤은 연두색 바지와 줄무늬 민소매 상의를 입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지드래곤은 현재 자신의 세 번째 월드투어인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그의 활발한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전세기는 그가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 & Co.)가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전세기는 봄바디어 글로벌 6000 비즈니스 제트기로 추정되며, 가격은 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체 외관에는 지드래곤의 솔로 정규 3집 '위버맨시(Weverse Mansion)' 로고와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 심볼인 데이지 꽃, 그리고 지드래곤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어 시선을 끕니다.
내부는 총 13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로, 6명이 동시에 누울 수 있는 침실과 별도의 회의 공간까지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