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컴백 앞두고 '백금발'로 파격 변신한 웬디... 신비로움 폭발한 콘셉트 필름 공개

웬디, 백금발 변신으로 신비로운 매력 발산


가수 웬디가 새로운 미니앨범을 앞두고 색다른 변신을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소속사 어센드는 1일과 2일 웬디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Cerulean Verge)'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어센드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 웬디는 기존의 은은한 흑발에서 백금발로 과감하게 변신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특히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습니다.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웬디의 음악적 여정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세룰리안 버지'는 웬디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통해 '버지'(Verge, 경계에서 여정을 시작하다)와 '컬러 워크'(Color Walk, 색을 찾아가며 색을 퍼트려 가는 여정)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웬디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 각기 상반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오는 3일과 4일에는 세 번째 콘셉트 필름과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센드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Sunkiss'(썬키스)를 비롯해 'Fireproof', 'EXISTENTIAL CRISIS', 'Chapter You', 'Believe', 그리고 웬디의 첫 자작곡인 'Hate²' 등 다채로운 수록곡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웬디는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웬디는 20일과 2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나서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웬디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세룰리안 버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