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빛나는 이영지의 새로운 모습
래퍼 이영지가 싱가포르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달 31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싱가폴입니다'라는 간결한 멘트와 함께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려한 레이스의 크롭탑에 청바지를 매치한 그는 13kg 감량에 성공한 만큼 날렵한 턱선과 S라인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
이영지는 과거 "20대의 시작을 알리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 팬이 다이어트 비법을 물었을 때 "밥을 덜먹어야겠다거나 어떤 음식을 제한해야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고 바빠지면 된다. 이거 두 개 되면 한 달 내내 마라탕 먹어도 살 빠진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예뻐졌다", "점점 미모가 무르익는 중", "지금이 딱 예쁘다",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놀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이영지의 변신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Mnet '고등래퍼 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11'에서 최초의 여성 우승자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I'm the ONE', '암실', 'Trouble', 'small girl'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고,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3' 등에 출연하며 래퍼를 넘어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