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8일(화)

오늘(28일) 새벽 2시경 강릉 해변서 '익수' 사고로 숨진 30대 여성

강원 강릉 해변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하평해변에서 30대 여성이 익수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강릉해양경찰서가 밝힌 정보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 58분쯤 피서객으로 알려진 A(31) 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


구조대는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으나, 오전 3시 2분쯤에야 A 씨를 발견하여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안타깝게도 응급 처치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해당 사고와 관련하여 경찰 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간략히 전했습니다.


심야 시간대 해변에서 발생한 이번 익수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