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운, 재검사 후 현역 판정 받고 10월 입대 확정

배우 로운이 재검사를 통해 현역 판정을 받고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로운의 입대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로운이 8월 초 진행한 입영판정재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10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로운의 군 입대 소식이 팬들에게 전해졌습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수의 군 장병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은 방문을 삼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F9 출신 배우 로운, 입대 전 디즈니+ 오리지널 사극 '탁류' 출연

로운은 2016년 보이 그룹 SF9의 멤버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2023년부터는 팀을 떠나 배우로서의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배우로 전향한 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로운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9월 26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 장시율 역으로 출연합니다.

※ 아래는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