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남편의 사랑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의 임라라가 남편 손민수의 감동적인 행보에 감탄을 표현했습니다.
임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런 남편 어딨냐"라는 문구와 함께 특별한 게시물을 공유했는데요.
공유된 게시물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로 발탁된 손민수의 제작발표회 참석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이날 손민수는 곧 태어날 쌍둥이를 위해 베이비 시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는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로 자리매김한 인물들입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10년간의 연애 끝에 2023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난임 극복과 쌍둥이 임신 소식
이 부부는 지난해부터 임신을 준비했지만, 6개월간의 노력에도 자연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난임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는데요.
그러나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5월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같은 달 18일에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변의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