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바쁜 사람이 안 가본 곳이 없어"... 전현무, 급기야 '무수면설'까지 제기됐다

MBC '이유 있는 건축' 전현무, 무수면설 제기돼 화제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 4회에서 MC 전현무의 무수면설이 새롭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12일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개그맨 엄지윤과 조진세가 '느좋(느낌 좋은)' 공간을 찾아 해방촌으로 건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해방촌의 독특한 건축물과 변화된 지역 풍경에 대한 흥미로운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타공인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는 소개되는 해방촌 핫플레이스마다 "나 여기 가봤다!"를 외쳐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유현준 건축가는 "바쁜 사람이 안 가본 곳이 없다. 잠을 안 자나봐"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특히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전현무의 에피소드가 있었던 터라, 이번에는 '전현무 무수면설'까지 제기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반면 함께 출연 중인 홍진경은 "난 맨날 가던 데만 간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해방촌 신흥시장,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재탄생


이번 방송에서 엄지윤과 조진세는 해방촌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신흥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신흥시장은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레트로 감성의 성지로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시장이 단순한 인기 장소를 넘어 건축상까지 수상했다는 사실입니다. 엄지윤은 "시장이 건축상을 받았다고?"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신흥시장의 독특한 분위기에 "완전 유럽 같아!"라며 감탄했습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시장 위에 설치된 롤러코스터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을 발견한 후에는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 혁신적인 건축물이 신흥시장이 건축상을 수상하고 핫플레이스로 변모하게 된 핵심 요소라고 합니다. 출연진들은 이 대담한 건축적 시도에 "이게 가능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흥시장의 독특한 건축물에 숨겨진 비밀은 12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