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공식] 방탄소년단 측 "마이클 잭슨 헌정앨범 참여설 사실무근... 녹음 진행한 적도 없어" (전문)

방탄소년단,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참여설 공식 부인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가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참여 소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5일 빅히트 뮤직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아일랜드의 그라우스 로지 스튜디오를 방문하거나 해당 장소에서 녹음을 진행한 사실이 없으며,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에 참여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l'


소속사는 또한 "당사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해명은 지난 4일 마이클 잭슨 전문 커뮤니티 'MJ Vibe'를 통해 퍼진 소문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으로 구성된 헌정 앨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심지어 녹음까지 마쳤다는 내용이 게시되었습니다.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향후 계획


이러한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두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만남에 큰 기대감을 표현했지만, 결국 이는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방탄소년단과 마이클 잭슨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되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들의 군 복무가 진행 중인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입니다.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최근 보도된 '방탄소년단의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 참여'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안내드립니다.방탄소년단은 아일랜드의 그라우스 로지 스튜디오를 방문하거나 해당 장소에서 녹음을 진행한 사실이 없으며,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에 참여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당사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항상 방탄소년단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