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매콤달달한 '불오징어볶음면' 출시... 차별화된 조리법 적용
오뚜기가 매콤달달한 맛이 특징인 '불오징어볶음면'을 새롭게 출시한 가운데, '이곳'에서 먼저 구입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가 모입니다.
1일 오뚜기는 오징어 본연의 맛을 살린 매콤달콤한 라면인 '불오징어볶음면'을 출시하며 해산물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는데요.
'불오징어볶음면'은 고추장과 해물볶음소스, 오징어엑기스를 오뚜기만의 황금비율로 배합해 개발했다고 합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볶은 오징어의 풍미가 특징이며 오징어와 양파를 센불에 볶아 만든 해물볶음풍미유를 더해 깊고 진한 볶음 풍미와 불맛을 강조했습니다.
적당한 매운맛과 편리한 '복작복작 조리법' 적용
이 제품의 매운맛 강도는 4,500SHU로, 오뚜기의 대표 매운맛 라면인 '열라면(5,013SHU)'보다는 낮아 '맵찔이'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을 버리지 않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점도 특이합니다. 이 조리법은 처음부터 적은 양의 물로 면을 삶은 뒤, 물을 따로 버리지 않고 액체스프를 바로 넣어 비비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조리 편의성은 물론 스프 맛이 면에 깊게 배고 쫄깃한 식감까지 살릴 수 있는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볶음면 조리법을 구현했습니다.
'불오징어볶음면' 용기면과 봉지면 출시...봉지면은 '다이소'에서
'불오징어볶음면'은 용기면과 봉지면 두 가지 형태로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용기면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봉지면은 오는 8월 2일부터 다이소에서 선판매될 예정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해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뚜기만의 색다른 매운맛과 차별화된 조리법을 접목한 라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